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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패스 > 가야 할 길을 스스로 만들며 가다. 슈즈디자이너 이미란
슈즈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먼나라 영국 런던에서 다시 그림공부를 시작한 이미란 디자이너.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스무 살때, 대학 새내기가 된 그녀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곳에서 유럽의 미술, 건축, 디자인을 돌아보며 [이곳에서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이 든 그녀는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런던패션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귀국 후 유명 여성북 브랜드 업체에 취업해 디자인을 시작한 그녀. 그러나 6개월 만에 일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녀가 생각했던 디자인 일과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지만,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 제 의견보다 회사 브랜드 이미지에 맞추어야 하는게 고민었죠]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 신고 싶은 디자인을 꾸준히 하다보면 그것을 좋아해 주는 고객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사직서를 냈어요.
현재 가로수길 편집매장과 오프라인 세곳, 온라인 두 곳에 매장을 운영하는 그녀는 앞으로 해외 페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외에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슈즈 트랜드를 리드하는 편집매장을 직접 찾아다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스스로 만들어 온 이미란 디자이너. 그녀의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커리어넷-커리어패스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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