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패스 > 200번 지원하고 50번 당선된 공모전 여행 > 여행작가 조명화 삐급 여행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는 여행작가 조명화 씨 > 온라인 신문사(테마여행신문사) 겸 전자 출판사의 대표이다. 그는 여행 작가로서 글을 쓰고 신문사 편집장으로서 기사를 쓰고, 출판자 대표로서 기사를 모아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여행작가들은 대부분 두 개 이상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 여행작가 정의 자체가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요즘 여행작가들은 워낙 세분화, 전문화, 분업화 되어 있어서 예전처럼 배낭 하나 매고 먼 나라를 오랫동안 여행했다고 해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게 아니기에 여행작가는 세컨드 잡(JOB)으로 삼는 직업이 될 수 밖에 없죠 여행작가는 최소한의 문장력과 사진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진입이 가능한 직업군 >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 100명 중 70~80명은 여행과 관련된 책을 가장 먼저 떠올리죠. 그런 측면에서 봤을때 가장 대중적인 장르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그런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행의 수많은 콘텐츠들이 전자 콘텐츠로 바뀔 가능성과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 출판 시장이 앞으로 더 좋아질것 같지는 않고, 유지되는 선일 것 같아요. 하지만 전자책 시장은 분명히 지금보다 성장할거에요. 전자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나 미디어와 협업을 꾸준히 하는 것도 생존 전략 중 하나일 꺼에요. 여행작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에요, 여행 관련 블로그를 운영한다든지, 여행과 관련된 매체의 독자투고란에 글을 기고해 본다든지 해서 글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