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은 화재진압차원을 넘어 재난, 재해를 총괄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파수꾼 역할은 물론,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때부터 남을 위해서 봉사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분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석사, 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쪽 소방 안전이 가장 매력이 있다 싶어서 이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소방 안전은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학생이 도전해 볼 만 합니다. 그리고 공학계열이다 보니까 문과보다는 이과 쪽 학생들이 이쪽으로 오면 적응을 잘 할 것입니다.

분야는 공학계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소방 안전 분야 및 119 응급구조나 기타 소방 설비 분야가 있고, 이에 대한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우리 소방 안전 관리과는 문과가 아닌 이과 계통입니다. 따라서 수학계통의 기초 지식이 있으면 공부기 편할 것입니다.

소방 안전 관리과는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외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을 때, 소방 119 응급 구조나 유사한 쪽에도 많이 참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과는 공학 계열이면서도 여러 가지 소방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고 배우는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 과는 소방 실무 실습을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실무실습도 남학생들보다도 여학생들이 더 적극적이고 잘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공학계열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수학적인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수학에 기초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은 따라가기에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로가 소방 공무원으로 진출하는 겁니다. 소방 공무원 시험 중에 소방안전관리과를 졸업하게 되면 제한경쟁, 일명 특채제도가 있습니다. 영어 시험을 면제받고 국어,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과목만 응시하여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채용보다는 특별 채용 쪽으로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또한 일반 기업체에 소방안전 관리자로 많이 진출하는데, 종사자가 300인 이상인 기업체는 소방안전 관리자를 반드시 선임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그쪽으로 진출을 많이 한답니다.

소방은 분야가 굉장히 다양해서 인천 국제 공항이나 김포공항 등 대형 복합건물에는 화재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화관리 업무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분야에도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들이 많이 진출한답니다.

사회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화재나 사고 위험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소방안전관리과가 최근 5-6년 사이에 많이 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소방을 전공한 학생들의 진로가 넓다는 의미이며, 앞으로 소방안전관리과의 전망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무궁무진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서 직업이 생기고 없어지는 것은 많지만 소방분야에 국한하여 말씀 드린다면, 몇 년 전에 소방안전교육사라는 새로운 분야가 새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가 있는 소방시설관리사도 전망이 있습니다.

크게 준비할 내용은 없고, 일단은 중고등학교 때 교육 과정을 그대로 이수하면 무난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소방분야는 소방설비 산업기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되므로 기초수학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소방안전관리과는 향후에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난, 재해를 예방하는 선봉에 있어야 함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