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과를 제가 선택했을 때 사실은 저희는 4년 전에 학교가 통폐합이 됐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제 그전에는 회사(현대자동차)에서 근무를 십여 년 하다가 전에는 이제 전문대학에 자동차 과가 있었어요. 자동차 과에 초대 학과장으로 와서 쭉 한 12년 정도 자동차 과를 운영하다가 한 4년 전에 가천대학교 기계과와 합쳤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름을 보게 되면 기계？자동차과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희는 이제 자동차 분야를 맡고 있었죠.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일반적으로 공학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이거든요. 자연과학하고 공학이 틀린 점이 자연과학은 학문의 분야를 연구하고 연구 발표하게 되면 이런 것을 가지고 공학에서는 사람이 생활하기 편리한 물건을 만들어 어떤 생활을 편리하게 어떤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봐서는 우리 학과를 만일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이 있다고 하면 가능하면 어떤 물건을 만들거나 설계를 한다거나 이런 데에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4년제 우리 공과대학에서는 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주로 기업에 가서 개발을 한다거나 아니면 연구를 한다거나 이런 업무가 주이기 때문에 입학하면 학생들이 기초적인 이론에 대해서는 충분히 교육을 받습니다. 거기에 더해 요즘에는 설계 개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설계는 연필을 가지고, 계산기를 가지고 했지만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요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설계 분야는 캐드, 카티아 이런 것을 응용해서 설계를 해서 이 설계된 것을 가지고 해석을 합니다. 해석. 씨에이라고 하는데, 이런 과목에 흥미가 있고 또 이런 과목에 자기가 노력을 한다면 제가 봤을 때는 학과에서 충분하게 교과목도 공부하고 취업 대비도 되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중고등학교 때는 물론 다양한 교과목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만일 취업과 연계된다고 하면 하여튼 영어는 모든 학과 불문하고 필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특히 이제 우리 기계 자동차과를 와서 수학 관련한 학생들은 기본적으로는 수학, 수학도 마찬가지로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거든요. 수학이라고 해서 이공계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문과에서도 수학을 하니까. 그 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과학분야, 특히 과학분야에서도 물리, 화학, 생물 이런 과목을 열심히 해 오면 대학에 진학해서도 거의 대부분 1학년 때 이론과목이 편성되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과는 기계하고 자동차를 특성화 시킨 학과로 보시면 되겠고 기계과는 일반적으로 모든 학문에, 사실 공학에서는 기초입니다. 그래서 기계를 기초로 해서 주로 자동차 산업이나 그 다음에 조선 산업, 우주 항공 산업,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산업들, 학과들이 쭉 이렇게 발전되어 왔는데 특히 저희 학과 같은 경우에는 기계를 기본으로 해서 자동차 분야를 상당히 특성화를 시켜 놨습니다. 요즘에 우리나라의 기간 산업도 자동차 산업이기 때문에 여기 와서 기계공학을 기초로 하고 자동차에 어떤 심화 과정을 한다거나 교과 과정을 잘 선택해서 하게 되면 취업의 폭은 훨씬 더 넓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대학은 다른 대학에 없는 교차지원이 있습니다. 교차지원이라는 것은 문과를 전공한 애들이 이과를 이렇게 교차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항목인데, 저희 학생들 중에서도 거의 한 30% 정도는 교차지원 학생들입니다. 이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거의 대부분 인문 쪽으로 공부를 하고 와서 이과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이과 과목인 기계공학을 할 때는 상당히 어려움이 않습니다. 그래서 만일에 교차지원을 하신 학생들이라도 수학이나 물리, 화학, 이런 분야에 기초가 없는 학생들은 굉장히 와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 졸업생들 중에 가장 많이 진출한 분야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일반 대기업, 예를 들면 우리 학생들이 가장 선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기아자동차 주로 기계를 베이스로 하는 자동차 산업이 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 산업을 대기업에서 보게 되면 일반적으로 자동차 계열화 되어 있는 자동차 관련 부품회사들로 가장 많이 진로를 선택하고 있고 주로 학생들이 거기 가서 하는 일은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대부분 설계나 개발, 아니면 연구분야이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 우리 학생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는 물론 기계 산업이 큰 어떤 경제의 흐름 등 이런 것을 크게 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학과는 이런 기초 학문을 중심으로 해서 그 중에서도 자동차 분야에 특성화를 많이 시켜 놨습니다. 지금은 자동차 산업이 우리나라에 어떤 국가의 기간 산업으로 되어 있어서 큰 어떤 어려움은 없으리라고 보고 학생들이 기계자동차과로 진로를 정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진로는, 또 앞으로의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봅니다.

직업 분야는 제가 생각할 때 너무 세분화되기 때문에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런 직업의 틀을 깨고 앞으로는 문과, 이과, 이런 구분이 없어지고 새로운 창의적인 어떤 분야에 아이디어를 갖고 있으면 요즘에 벤처산업 그러듯이 산업이 굉장히 세분화 되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어떤 직업적인 개념보다는 자기의 어떤 그 창의적인 생각, 그 다음에 뭔가를 이루려고 하는 그런 생각만 있으면 혼자서도 요즘에 벤처 창업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런 어떤 분야는 굉장히 세분화 되리라고 봅니다. 특히 이제 저희 과의 어떤 기준에서 보게 되면 앞으로의 전망은 자동차 산업이 예측할 수 있는 분야, 아니면 우리가 말하는 어떤 코디네이터라고 하죠. 코디네이터 이런 분야의 직업들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저희 학과는 공학에 기초를 이루고 있는 기계？자동차공학과이기 때문에 하여튼 수학, 물리, 화학 이것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고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생들이 물론 학교에서 주어지는 교과 과정에 의해서 나름대로 아침 9시에 등교해서 학교에서 계속해서 수업하고 그러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저희 학과를 혹시 지망하는 중고등생들이 있다면 제가 계속 말씀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학문의 기초는 영어입니다. 그 다음에 이공계의 기초는 물리, 화학, 생물이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 미리미리 좀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많이 해 주시고 나름대로 어떤 교양도서나 고전을 많이 읽게 되면 요즘에는 학문의 영역이 없어져서 융복합으로 많이 발전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든가 창의적인 사고 이런 것이 많이 생성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이 틈틈이 짬을 내서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과목 외에 다양한 문학이든지 예술이든지 체육 활동 이런 것을 통해서 인성을 충분히 함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