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작물 생명공학 이 분야는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을 해서 우리가 새로운 작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육종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선택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식량 산업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기본적인 것이고 또 앞으로 이렇게 발전해 나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기후변화는 식량 작물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런 현실적인 위기 극복에 반드시 이게 필요한 학문이므로 선택을 하게 된 거죠.

일단은 기본적으로 생물 쪽에 학문의 뜻을 가진 사람들이 이쪽 전공을 할 수 있겠고, 그 중에서도 이제 동물은 결국은 의학과 연결이 되는 것인데 동물과 미생물이 아닌 식물 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결국 선택을 한다면 이쪽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생물학 기본적인 생물학을 잘 공부를 해야 되고, 거기에 기초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화학, 생화학, 물리화학, 수학, 통계학 이런 것들이 상당히 필요합니다. 요즘은 생물학 연구에 컴퓨터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제 지금 2013년부터 30년 후를 바라보는 학생이라면 수학이라든가 통계학, 그리고 컴퓨터 사이언스와 같은 분야를 많이 공부해야 됩니다.

생물 2는 반드시 해야 되고 그리고 화학 과목, 물리, 이것은 기본이어야 되고 특히 수학을 잘 해야 됩니다.

장점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굉장히 넓어요. 특히 국내뿐만이 아니고 국외에서도 굉장히 요구도가 많은 분야입니다. 지난 정부 때부터 해외 농업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고, 우리가 진취적으로 해외에 진출을 정책적으로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가장 먼저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건설 쪽도 있겠지만 농업 분야가 가장 장래가 밝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인재를 보내고 싶어도 또 외국에서 그렇게 요청을 해도 보낼 사람이 없어요. 그만큼 농업 연구, 농업과 연관된 학문 분야에 인재가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죠. 발전할 수 있는 잠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학문에 대해서 구체적인 생각을 갖지 못하고, 단순하게 생물이 쉽다고 생각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기 위주의 생물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금은 응용 학문으로서 굉장히 많은 분야를 공부해야 되고, 대학 4년 동안 공부를 해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이쪽 분야의 공무원이 되거나 일반 회사에 들어간다고 해도 석사 과정까지는 마쳐야 사회에서 요구하는 개인적인 측면을 맞춰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 사업부터 유통업, 그리고 인삼 공사, 농어촌 공사와 같은 공사에 진출을 많이 하고, 석사를 마친 학생들은 거의 100% 국가 연구소라든가 민간 기업 연구원이 되죠.

저희는 굉장히 밝게 보고 있고, 이 농업 분야의 시장 규모가 전체 우리나라 의학, 약학 분야보다 더 넓습니다. 그래서 특히 유통업이라든가 농업과 관련된 개인 농장을 운영하는 젊은 친구들도 이제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농업 분야에 진출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지금 지엠오(GMO)에 관련된 분야가 새롭게 등장하는 직업 분야일 텐데 지엠오(GMO)의 안전성을 테스트, 지엠오(GMO) 위해성 검증하는 평가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농업 생산성과 관련된 보험업이 등장을 해서 자연 재해가 있을 때 피해 정도를 산정을 하고 그것을 보험처리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작업을 위해서는 보험 업계에서도 농업 생산성에 대해서 분석을 잘 해야 하기 때문에 그쪽 분야에 새로운 인재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생물 II를 공부해야 합니다.

이 학과는 굉장히 잠재 가능성이 높은 학과이고, 미래 지향적인 학문입니다. 생물학의 거의 모든 분야는 분자 생물학에 기반을 한 생명공학을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분야에서의 생명공학은 현재는 주로 농업 분야에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식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물질의 생성이라든가 이런 생명공학적인 기술을 이용해서 할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굉장히 안정적이고 잘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