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과가 지금 3년 밖에 안 됐거든요. 저는 원래 기관시스템 공학부 교수였습니다 원래 해양대학이 항해 기관 계열이 있는데 여러 가지로 국가 시책에 의해서 해양 플랜트가 붐을 이루면서 국가에서도 이제 해양 플랜트, 또는 해양 플랜트 운영 관련 학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이 전해져 왔고,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도 일반 육상 지향적인 학과, 그러니까 해양 과학 기술대학에서 만드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해기사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 해사 대학에서 만드는 것이 좋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바다를 아는 해기사 기반의 해사 대학에서 만드는 것이 좋겠다 해서 만들어진 것이고, 바다를 알고 해기를 아는 우리 제자들이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학과다 그래서 저도 이 학과를 만드는 데에 앞장을 섰고 그래서 기꺼이 이 학과 교수로 적을 옮긴 거죠.

그러니까 지금 세계적으로 자원 자원 하지 않습니까? 그 자원과 에너지 문제인데 결국 앞으로 남아 있는 부분이 해양자원이라는 생각이고, 그래서 해양 자원 개발에 큰 꿈을 갖고 있는 이런 학생들이 우선 그 기반이 되는 해양 플랜트를 운영하는 기술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것으로 해서 해양 플랜트 전반 산업에 진출해 보자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해양 자원 개발에 큰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희 학과는 들어오면 군대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되니까 3년간 승선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선박 운항 관련 공부를 할 것이고, 그 다음에 우리 학과는 플랜트 운영 학과니까 해양 플랜트 운영에 관련된 과목을 공부할 것입니다. 그래서 선박 운항과 해양 플랜트 운영에 관련된 과목이 가장 중요한 공부가 될 것이다 하는 거죠.

우리 학과는 기본적으로 이공계입니다. 그래서 이공계 관련된 기초 지식, 수학, 물리, 화학 이런 기초 지식이 탄탄했으면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우리 재학 중에도 특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학 중에서도 영어, 그래서 토익 같은 그런 실력이 아니라 회화 능력, 영어에 대한 회화 능력을 갖춘 학생이 제일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공계에 대한 기초 지식 과목과 영어를 특히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이 학과의 장점은 지금 국가 정책에 부흥한 최초의 4년제 해양 플랜트 학과다, 굉장히 특화된 학과다, 국가로부터 굉장한 지원이 되고 있는 학과라는 것하고, 장차 우리 한민족의 블루 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해양 플랜트 산업을 선도할 훌륭한 인재 양성의 산실이다 하는 것이 지금 가장 큰 장점인데, 그런 대의 명분보다도 학생들한테 실질적으로 닿는 것은 입학 후에 전공을 항해냐 기관이냐를 선택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들어올 때 이거다 그런 것보다는 들어와서 1년간 공부해 보고 나는 항해 전공 공부를 하겠다, 기관 전공 공부를 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해양 대학이 지금 링크 사업에 해양 플랜트 특화 대학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링크 사업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지원금액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학생을 지원할 것이고, 그 다음에 이제 신설 학과라는 특성상 이쪽 업종 종사자들을 초청한 강연, 세미나, 특강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 미래, 자기가 해야 될 직업에 대한 접근성이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신설학과입니다. 그래서 아직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해서 선배 그러니까 길잡이가 되는 선배들이나 모델이 없다 그게 좀 그런 것이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까 같이 해양 플랜트에 지금 진출해 있는 선배들이 한 50명 됩니다. 그 선배들이 휴가 중에 인력 풀을 구성해서 후배들 앞에 와서 계속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학과의 어려움이라기보다 해양 대학의 어려움인데 일단 학생들이 들어오면 기숙사 생활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요새 자유분방한 애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해양대학이 인문사회계열 쪽에도 똑같이 개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학과 같이 공학 분야에 공부를 해야 할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조금 힘들어 하는 것이 있고, 그 다음에 아무래도 지금 해양 플랜트가 우리나라에서 지금 만들기는 다 만드는데 실제 거기 소유권들을 세계 석유 메이저들이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직 운영 접근권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 한국 사람들이 직접 돌려 볼 기회가 없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양플랜트구조물은 한국에서 세계 시장의 90%를 만드는데 가서 그것을 운영하는 인력은 한국 사람들이 이제 우리 제자들이 50명 정도 밖에 없어요. 그 이유는 첫째 해양플랜트의 한국인 선주가 없어 취업기회 및 접근성이 제한되어 있어 기술축적의 경험이 미미하며, 상선운용은 세계 최고로 인정을 받지만 아직 해양플랜트 선주들에게 한국의 해기사들이 알려지지 않는 점과 한국인들의 영어 소통 능력의 결여 등이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상선의 경우도 처음에는 비슷했습니다. 한국의 조선과 해운은 초창기에 한국인 선주들이 없었기 때문에, 열정과 우수한 해기 능력을 갖춘 선배들은 외국상선회사에 취업해서 그곳에서 충분한 운용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해운 또는 조선소에 돌려준 경우입니다. 특히 조선소로 돌아온 선배들은 설계, 시공, 시운전 등의 선진기술을 전수하여, 지금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한 것입니다. 해양플랜트도 똑같은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국은 해양플랜트의 설계 능력이 없습니다. 지금 많은 젊은이들이 미국 영국에서 설계공부를 하고 있고, 우리 제자들의 해양플랜트운용 경험이 더해지면 언젠가는 해양플랜트산업 전반을 한국이 주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아직 신설된 학과여서 실적은 없지만 일단 우리 학과는 아까 말했듯이 군대를 해결하기 위해서 3년간 상선에 가서 근무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똑같습니다. 우리 해양 대학 해사대학이 갖고 있는 해기사. 그래서 3년 경험을 쌓고 와서 대부분 우리 엔지니어링 현대, 삼성, 대우 STX 중공업 쪽으로 많이 가고 있고, 그 다음에 이제 해양 플랜트 운영 사업이 지금 시초이다 보니까 활발히 진출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해양 플랜트 운영 수료 및 관련 기업, 지금 국제 기업이죠. 이쪽에 지금 한 천명 정도 우리 한국 사람들이 나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쪽에 우리 해양 대학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는데 앞으로 우리 과 출신들이 주축을 이룰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 해양대학 해사대 학생들이 여기뿐만 아니라 기관사, 항해사는 필수이고 그 다음에 3년 승선 경험을 갖고 우리나라 메이저 중공업 업체, 선박 기자재, 선급, 해군장교, 해양경찰 이런 데에 다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해양플랜트 학생들에게도 공동으로 제공되어 나가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매스컴에도 나오고 있지만 지금 블루오션은 해양 플랜트 하나인 것 같습니다. 수입이 지금 상선도 많다고 하거든요. 상선이 지금 한 10년차 되면 연봉이 한 평균 1억에서 1억 5천 되는데 해양 플랜트 보면 2억 되거든요. 그런데 근무도 6개월만 합니다. 한 달 일하고 한 달 쉬는 이런 근무 조건에서 6개월 일하고 평균 연봉 2억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제자들이. 그래서 그 다음에 한 단계 더 올라가면 3억, 5억까지도 가는데 일단 수입, 근무 조건이 최상급이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양 플랜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요. 그런데 거기도 이제 등급이 1등급부터 6등급이고 우리 대학 출신들은 1-3등급입니다. 보통 3등급에 진출하는데 지금 3등급에 머물러 있는 우리 제자들의 연봉이 지금 6개월 근무에 1억 8천에서 2억 2천 왔다 갔다 하니까 지금 한국 실정에서는 최고급이죠.

빠이로트(pilot). 배 안내하는 것이 빠이로트, 도선사라고 그렇습니다. 그것은 항해 계열이 하는 것들인데. 그분들은 10년만 되는 것이 아니고 일단은 3항사, 2항사, 1항사, 선장. 그런데 선장도 5년 이상의 경력을 갖는 선장이다 보니까 보통 배를 15년 이상 타서 그 중에서도 특히 몇 프로만 합격하는 예외적인 사람들이고 그쪽이 항해 전공자들의 롤 모델이라면 우리 쪽은 엔지니어링 쪽 아닙니까? 엔지니어링은 전부 다 이쪽을 보고 오죠. 거기에다가 다음 질문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가 여기에서 진출할 수 있는 사업들이 무궁무진합니다. 그래서 일단 육상 에너지 자원 고갈에 따라 해양 자원에 대한 진출이 확대될 것이고, 그 다음 해양 플랜트에 대한 국산화 작업이 같이 병행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에 우리 학과 출신들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과의 전망은 굉장히 밝고 지금 특히 이 실적이 지금 3년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작년에 우리학과의 입학성적이 2등으로 올라섰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잘 아는 해양 플랜트 건조, 우리가 설계는 아직 못합니다. 우리 한국이 실력이 안 돼서 국가에서 해양 플랜트 설계 능력을 키우는 쪽에 지금 많이 투여는 하고 있는데 문제는 투여해 봤자 외국 메이저 선사들이 레퍼런스가 없다고 써 주지를 않아요. 그래서 지금 막대한 돈을 몇 조를 쏟아 부었는데 실적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지금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이고. 그렇지만 지금 바다에 가 있는 해양 플랜트 운영 요원 쪽에 인력을 키우겠다는 것이 우리 학과의 목표인데 지금 해양 플랜트도 수명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벌써 한 주기가 돼서 새로 바꿔야 될 수명들 그런 것이 있어서 해양플랜트 수리업, 해양플랜트 해체업을 우리 국가에서도 국가 기간 산업으로 한 번 하려고 지금 나와 있고, 그 다음에 여기에 들어갈 운영 수리 해체에 들어가는 인력들이 있지 않습니까? 인력을 공급하는, 영어로 매닝이라고 하는데 관리업, 그 다음에 해양플랜트에서의 케이터링업인데 그게 한국인들이 새로 접하고 있는 것들이고 이게 굉장히 커질 거라고 봅니다.

아까 중고등학교 때 어떤 과목을 좋아하면 좋을까 그래서 첫째 이공계에 대한 기초 지식 공부로 수학, 물리, 화학은 필수이고 그 다음에 이 학과에서 나중에 두각을 나타나는 학생들은 역시 어학이 뛰어난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저희 학과는 토익은 800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익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해양 플랜트에 아직 한국 사람들이 진출을 못 하였고, 백여 개의 세계 인류가 다 섞여서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영어로 언어소통 능력이 필수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 아주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봅니다.

일반적이긴 하지만 보이스 비 엠비셔스인데, 우리 같이 보릿고개 근처에 산 사람들은 굉장히 도전욕이 있었다고 봐요. 그래서 뭔가를 해 내겠다는 것. 그 다음에 이 해상 생활이라는 것이 4D입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3D에 플러스 디스턴스(거리). 격리된 이런 해상 생활 자체도 이겨내려고 하는 열정이 요새 젊은이들한테는 상당히 결여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아까 이야기했듯이 우선 수입이 굉장히 좋고, 여기는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입니다. 이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생활 터전을 바다로 하겠다 하는 도전 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응모를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