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열은 사회의 여러 모든 현상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에 바탕을 둡니다. 따라서 인간생활의 다양한 측면과 관련된 기초학문 즉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법학, 행정학 등과 같은 학문을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개인 혹은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회변화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은 역사에서 축적된 모든 지식과 문화를 후세에게 전달하는 일이며,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계발하여 새로운 지식과 문화를 창출하는 숭고한 일로 국가와 민족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교육계열은 교육 분야에 종사할 교사와 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교육 일반과 교과교육원리의 교수 및 연구에 종사할 학자의 배출을 목표로 합니다.
공학계열은 자연과학과는 달리 일상생활을 비롯해 산업에 활용되는 기술 을 개발할 수 있는 지도적 인재 육성과 고급 이공계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공학계열은 자연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과학과 달리 기계, 장치 등의 인위적인 자연을 대상으로 하여 실제로 무엇인가를 생산하는 실천 행동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자연계열은 자연현상의 기본적인 원리를 탐구하고 새로운 자연법칙을 개발하는 기초과학인 자연과학에 바탕을 둡니다. 우주와 물질의 기원부터 생명현상까지 다양한 물질세계의 원리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합니다.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신지식 창출을 위해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 인력의 양성과 기초과학 발전의 중추적 기능 수행을 목표로 합니다.
의약계열은 인간 신체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며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연구하는 의학, 의약품에 관한 기초 및 응용과학을 다루는 약학이 포함됩니다. 병의 예방,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단계별 이론과 응용능력을 습득하여 국민 의료를 담당하며 향상시키는 인재 양성과 인류복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열입니다.
예체능계열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첨단화, 전문화 되어가고 있는 예술환경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예술인과 신체 활동을 통해 개인 건강유지 및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체육인을 양성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예술이라는 창작과 표현수단을 통해 감동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음악, 미술, 체육, 연극, 영화 등의 영역이 포함됩니다.